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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1998년 문학, 사학, 철학, 언어학 분야의 많은 교수님들이 자신들의 개별 학문을 뛰어넘어 학문간 소통과 대화의 필요성을 느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 연구소는 이와 같은 부산대학교 인문대학의 많은 연구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초창기 인문학 분야의 열악한 연구여건과 학문간 단절을 하나씩 극복하며 지역거점의 인문학연구소로 도약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실과 연구소 발전의 발판이 되었던 것은 우리 연구소가 2005년 한국연구재단에 의해 중점연구소로 선정된 것이었습니다. 이 때 과제였던 <중심/주변의 형성과 역학적 전위에 대한 인문학적 연구>는 철학, 문학, 언어학, 사학의 네 학문 영역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지역적 현실에 근거를 둔 <주변-중심>에 대한 인식틀을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축적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연구소는 2007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연구사업에 참여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와 공동으로 선정된 <고전번역학+비교문화학을 통한 소통인문학의 창출: 주변과 중심의 횡단>이라는 우리의 연구주제는 궁극적인 인문정신의 지평을 확장하는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인문학연구, 즉 소통 인문학의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문정신의 정수라고 하는 고전을 중심에 두되 그것을 추상적이고 초월적인 입장이 아니라 변화하는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맥락들과 국면들 속에서 다시 읽고자 하는 포부를 그렸습니다. 우리는 그 두 축으로 비교문화와 고전번역을 제시하였습니다. 초창기의 여러 어려움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주제의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고 있으며 머지않아 양적, 질적으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소는 여전히 인문학의 제도적 위기와 관련된 많은 대내외적 난관과 도전에 직면해있습니다. 우리 연구소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이런 현실적 난관에 맞서 자생력 있는 인문학연구의 산실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이 목표의 실현을 위해 우리 연구소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을 것입니다. 여러 연구자분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 2018년 4월 1일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소장 이효석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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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1998년 문학, 사학, 철학, 언어학 분야의 많은 교수님들이 자신들의 개별 학문을 뛰어넘어 학문간 소통과 대화의 필요성을 느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 연구소는 이와 같은 부산대학교 인문대학의 많은 연구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초창기 인문학 분야의 열악한 연구여건과 학문간 단절을 하나씩 극복하며 지역거점의 인문학연구소로 도약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실과 연구소 발전의 발판이 되었던 것은 우리 연구소가 2005년 한국연구재단에 의해 중점연구소로 선정된 것이었습니다. 이 때 과제였던 <중심/주변의 형성과 역학적 전위에 대한 인문학적 연구>는 철학, 문학, 언어학, 사학의 네 학문 영역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지역적 현실에 근거를 둔 <주변-중심>에 대한 인식틀을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축적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연구소는 2007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연구사업에 참여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와 공동으로 선정된 <고전번역학+비교문화학을 통한 소통인문학의 창출: 주변과 중심의 횡단>이라는 우리의 연구주제는 궁극적인 인문정신의 지평을 확장하는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인문학연구, 즉 소통 인문학의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문정신의 정수라고 하는 고전을 중심에 두되 그것을 추상적이고 초월적인 입장이 아니라 변화하는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맥락들과 국면들 속에서 다시 읽고자 하는 포부를 그렸습니다. 우리는 그 두 축으로 비교문화와 고전번역을 제시하였습니다. 초창기의 여러 어려움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주제의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고 있으며 머지않아 양적, 질적으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소는 여전히 인문학의 제도적 위기와 관련된 많은 대내외적 난관과 도전에 직면해있습니다. 우리 연구소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이런 현실적 난관에 맞서 자생력 있는 인문학연구의 산실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이 목표의 실현을 위해 우리 연구소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을 것입니다. 여러 연구자분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 2018년 4월 1일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소장 이효석 올림 |
사유는 시대를 가로질러 자명한 세계에 균열을 내고,
인문학은 인간을 다시 묻습니다.
인문학연구소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연구소는 문학·역사·철학·언어를 아우르는 기초 인문학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 존재와 사회·문화의 근본 원리를 탐구해 온 학술 공동체입니다.
인문학은 언제나 시대의 물음에 응답하는 사유의 언어였습니다.
오늘날 급격한 기술 변환과 복합적 사회 위기 속에서 그 역할은 더욱 긴박하고도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통적 인문학의 깊이를 놓지 않으면서도, 학문 간 경계를 가로지르는 대화와 융합을 통해 새로운 연구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의 경험을 세계와 연결하고, 학문적 성과를 시민의 언어로 번역하며, 연구가 공공의 사유와 담론으로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이 공간이 연구자·학생·시민이 함께 질문하고 사유하는 살아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인문학의 내일을 만들어갑니다.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장 서민정 드림
인문학연구소